[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근한 기자] 한화 투수 송창식의 쉼 없는 혼신의 투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불과 이틀 전 3이닝 64구로 연패를 끊는 역투를 펼쳤다. 그리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또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이번에도 힘겨운 승부 끝에 32구로 임무를 완수했다. 제구력이 흔들리는 힘겨운 모습에도 송창식은 묵묵히 공을 던졌다.
송창식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서 4회 1사 후 구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투수 송창식은 이날도 힘겨운 투구를 이어갔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