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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의 여러분과 알리의 여러분을 듣고
게시물ID : nagasu_10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이퐉
추천 : 3
조회수 : 189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5/27 01:58:08
하도 비교하는 댓글이 많아서(디시 네이버 알소동 등) 제 개인적인 견해를 올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다시 재조명된건 임재범때문이겠죠 물론 알리도 잘불렀지만 누가 잘불렀건 못불렀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김어준이 말했던 스토리때문에 더 와닿는거겠죠 연륜이나 가수경력이라던가 가수생활도 중요하지만 임재범은 거의 모든분들이 아시다시피 완벽한 발성임에도 불구하고 "왕따"라는 메스컴에 의해 자신이 얼마나 숨고 싶었는지, 다시나오고 싶었지는를 잘 나타내주는 노래였기에 그만큼 감동이였습니다 방송사의 편집상도 무시할수는 없겠지만요 반면 알리는 그 스토리가 없었던거죠. 신인이고 아직 인지도도 낮고 임재범만큼의 스토리가 없기때문에 "노래는 잘 부르고 와닿았지만 임재범만큼은 아니다"라고 네이버에 막 뜨더군요 물론 알리가 기교있게 더 잘불렀습니다 하지만 역시 임재범의 프로는 그만큼 대단한겁니다 당연히 몇십년 활동한사람하고 몇년 활동한사람의 차이를 비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프로"인만큼의 무대메이크도 차이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알리가 프로가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앞서 노래부르기직전 인터뷰때에도 "세월이 경험이 과거에 잘못된 실수가 프로그램에 나와서 진정성 있게 노래하는데 토양이 된거죠. 이거를 하게끔 되었나보다 운명이" 이말이 참 안쓰럽게 들렸던게 과거에 얼마나 언론에 밟혔으면 상처가 깊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 원인을 제공한건 임재범이지만요 하지만 결국 무대에 나와서 한풀이 했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노래에대해서 해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끔 만드는 무대였습니다 구지 풀이하자면 2002홍명보와 2010박지성이랄까 임재범의 여러분은 나가수 2011년 5월 22일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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