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이 거의 삼십프로 육박하더라구요?
주위 보는분들 보면 드라마니까! 드라마는 재밌으면되지~ 이런 생각이시던데..
아.... 역사왜곡에다가..
공녀제도가 우리나라가 약해서 고려여자들이 중국에 억지로 바쳐지던 제돈데....
대체 왜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공녀로 바쳐진 고려여자와 중국 황제의 로맨스를 봐야하는 건지...ㅠㅠㅠ
이건 마치 위안부로 끌려간 여자분과 일본군의 로맨스 ㅗㅗㅗㅗ를 보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전 저 소재보면서 진짜 거부감들던데.......
대체 저런걸 왜 우리나라에서 드라마 소재로 사용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감...
휴ㅠㅠ 그래도 시청률 잘나오니 신인작가들이 드라마는 역사왜곡이고 소재선택이고 뭐고 재밌으면 장땡이다!
이런생각 가지고 드라마쓸까봐 참 깜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