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찢트리를 본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마음으로,
오늘 점심 먹은 후에 믹스커피를 마시려고 하는데,
'찢'자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순간 하늘이 노래지는 듯하며, 천장이 확찢어지는 모습이 환영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다 잠시 눈을 감고, 김경수 도지사를 떠올리며, "김경수, 김경수, 김경수"하고, 김경수를 세 번 외치니,
정신이 겨우 다시 돌아왔습니다.
가만히 있는 천장이 확찢어지는 상상이 일어나는 이게 바로 찢기우겠죠? 이런게 바로 찢트레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