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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1.DAY+0 : 정신 차리다
게시물ID : pony_84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40
추천 : 2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29 23:05:45



트와일라잇 력

1022년 7월 4일

PM 10:42


첫 번째 날






당신은 이제부터 어떤 한 암포니입니다.


기차 내부에서 잠이 든 듯 귓속에선

기차 소리가 들립니다.



정신을 차린 듯 눈을 뜨….



"잠시만,

 앞이 안 보이잖아?!"



안대가 씌어 있는 듯 하고

그것을 벗기 위해 발굽을 움직이….



철 쇠사슬 소리

몸에 느껴지는 감촉


온몸이 묶여있는 듯 합니다.


당황하지 않고 당신은 오감으로 주변을 살피기 시작합니다.



"는 무슨 역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잖아!!

 어떻게 당황하지 않을 수가 있지?!"



당신은 당황한 몸을 크게 굴리다 무언가에 다리를 크게 부딪칩니다.





"끍!"




당신은 무언가에 꽤 강하게 다리를 찍어버렸습니다.


당신은 부딪힌 그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기도 전에

고통을 호소하기 바쁩니다.




그리곤 힘이 빠져

잠깐 가만히 누워 생각을 정리합니다.




….


"잠깐. 내 이름이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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