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을 그 동안 남다르게 아껴왔던 아이유가
이번 팬들의 반응을 보고 정나미가 떨어져서
겉으로만 팬들 위하는 척 하는 사람으로 변해버릴까 걱정이다.
그 동안 보여준 팬사랑이 '영리함'만으로 될 수 있는 수준을 넘은 것이어서 더욱 그렇다.
세상엔 돌아이가 많아서
지나가는 아이유 보고 삿대질하고 수근거리고 그럴텐데.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상처가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