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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81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급이친구★
추천 : 1
조회수 : 8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07 18:40:34
노래 찾기 개시판외에 첨올리는 글이 고민 글이내요 ㅜㅡㅜ
요즘 참많이 우울합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유학을 명목으로 외국에 나가서 부모님
없이 혼자 지냈습니다
중고등학교 모두 외국에서 나왔고 그마저도 이학교 저학교 옮겨다니다가 졸업을 했기에
딱히 친구라고 부를수 있는 녀석들은 정말 몇없더군요.....
딱히 외로운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기숙사 생활같이 하면서도 1~2년있다가 다른지역으로가서
못보게 되는게 일상 다반사였기에 친구 따위 몇없어도 인생사는대 지장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24살에 한국에 돌아와서 약간 불편한 몸때문에 지하철역에서 공익요원이 됬고
괜찮은 선임을 만나서 오랜만에 맘을 터놓구 지내게 됬습니다.
근대 사람이 참 간사합니다. 친구는 많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온제가
요즘 인생 헛산거 같은기분이 자주듭니다.
친구가 없다는게 이렇게 답답하고 서러운 일인지 요즘 너무너무 뼈저리게 느낍니다.
참 스물여섯 나이 많지는 않지만 어리지도 않은 남정내가 이런말하기 창피합니다만...
캔크사 친구좀 해주실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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