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보는게 너무 즐거움

영드 셜록을 보며
아 국내에도 저런 뇌섹캐릭터가
어서 빨리 나왔으면...
하고 바랬는데
 
 똑똑하고
 비상한 사람들이 
하나도 아니고

여럿이 나와서
보여주던 시즌4 지니어스는
진짜 쾌감 카타르시스 그 자체였음 ㅠㅠ



탑5 들이 보여줬던 플레이를 전 시즌부터
전부 훑어보면
다들 한두번씩 
개개인이 두는 수를 통해서

한명도 소름돋게하지 않은
출연자가 없음 


다들 어떤 방면에서는
진짜 천재적인 모습들을 보여줬는데

그게 한두명도 아니고
무려 5,6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여서 보여주는 모습들을
보고있자니
진짜 이런거 너무 좋아하는 내 취향으로써는
너무 행복함 


그저 ㅠㅠ 
곧있으면 토요일에 지니어스을
볼날이 얼마 안남았다는게
아쉬울 뿐. 



난 이상민과 같은 악성콩줌이라
시즌1을 너무 충격적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봤던
 내 마음속에 지니어스는 콩이지만


그 후에도 계속해서
말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게
해준

남은 플레이어들도
안 좋아할수가 없음 ㅠㅠ
내마음속의 지니어스가 콩이라고해서
다른 플레이어들은 별로네 
그래도 콩이 최고네 이런생각이 들 수가 없는게


나는 피자가 너무 맛있는데
수박도 너무 맛있어 최고임

두개 다 맛있어 못골라
두개가 주는 맛이 다른데ㅠㅠ


라는 느낌이랄까...

음식하고 비유해서 ㅈㅅ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떨어진
임요환과 최연승도
지니어스를 보다 
입이 벌어지게 만든  플레이를
보여준적이 있었고..



아 마무리다 안된다..


어쨌든 지니어스는 너무 재밌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