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선7기 성평등지수 높인다
‘새로운 경기 위원회’ 교육여성분과가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민선6기 경기도의 성평등 지수를 지적하며, 성평등 도정 구현을 위한 근본적인 쇄신안 마련을 촉구했다.
회의에서 교육여성분과 위원들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여성 노동자의 54%가 성희롱‧성추행 피해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이는 경기공공기관노동조합 총연맹(경공노총)이 지난 3월 실시 및 발표한 ‘공공기관 성폭력 실태 조사’ 자료에 근거한 내용이다.
교육여성분과는 이 같은 이 당선인의 성평등 공약 기조에 발맞춰
▲젠더폭력과 성차별 없는 경기도
▲유리천장·유리벽 없는 경기도
▲혐오표현과 성 비하 없는 경기도 등
실질적인 성평등 구현을 목표로 실천 전략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