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그냥저냥 휴가나와서 놀던중에
여자 한분을 만났습니다;
제가 22살이고, 그분은 저보다 두살많은 24살입니다; 근데 제가 25살이라고 거짓말하고 놀다가 분위기좋게 3차까지 갔습니다.
근데 3차 장소에서 제가 지갑을 분실해버려서 분위기가 좀 깨진바람에
계산은 그분이하시고 나왓는데.. 그때가 늦은 새벽이었던지라 첫차가 끊겼었습니다.
근데 헤어지려구하는데 첫차올때까지 같이있어주겠다구 커피나 마시러 가자더군여;
그래서 비몽사몽한상태로 얘기좀 하다가 ㅡ.ㅡ;
여자분쪽에서 차비주면서 첫차타고 들어가라구 하시더군요...
그래서 집들어와서 덕분에 잘들어왓다..이런식으로 연락하다가 얼마후에 분실한 지갑을 도로 찾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갑찾았다고 연락하고.. 지갑찾앗으니 밥한번사겟다고..만나자고 했습니다.
물론 대답은 오케이였구여;
뭐 서론은 길엇고 간단히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놀던중에 자꾸 저한테 군인 아니냐구 여러번 물어봤었는데.. 나이랑 신분 속인걸 눈치챘을까여?
2.복귀전에 나이 속인걸 말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