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자마자 두가지 법안이 마음에 걸립니다.
초반부터 절대찬성, 절대반대를 사용할 때 필요한 '와일드카드' 자체를
무효화 시킬 수 있는 전체법안이 두가지나 있네요...
즉 다수결에 대항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을, 쉽게 막아버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배신없이 무조건 다수팀원을 확보한채 끝까지 달리기만해도 탈락후보는 면하게 되죠.
7개 전체법안이 가득차면, 8번째 법안이 제시된 순간 첫번째 법안이 무시되니,
무조건 사라질 법안과 동일한 법안을 만들어서 유지시키면 다수팀의 무적.
안그래도 4화 논란이 '친목'과 관련해서
큰 논란이 되고있는 상황인데, 5화에서 비슷한 장면이 연출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