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문하지마라. 니카톡 하나에 설레여 할 낸거 안다이가. 내가 니 어장속 물고기고 나발이고 상관없었다. 그냥 니가 좋았다. 사실 기대도 쪼까 했었다. 근데 이젠 확실히알았다 난 걍 니한테 아무것도 아니었고 좋게 말해서 갖기는 싫고 버리긴 아까운 딱 그정도밖에 안된다는걸 내가내 자신한테 화가 나더라. 내가 니한테 모자랐다는게 내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 여자였다고 생각하니까 서럽더라쫌 니내 별로라매 근데 왜 연락은 안끊고 질질끄는데 ? 솔삐 난 니 연락 씹을 용기 없으니까 니가 알아서 좀 가대.. 니 좋아한다는 여자 끝까지 비참하게 하지마라 존심이고 뭐고 없었는데 한번만 존심 부려볼께. 이말 니한테 하고 싶은데 한번만 존심부리고 이말들 속으로 삼킬게. 마지막까지 질척이는 애로 기억되긴싫으니까. 니항상 잔다하고 담날 오전에 톡했제? 안자는거 다알고있는거 몰랐제? 낼아침에 니톡 안와있길 바랄게. 딱 오늘까지만 니생각한다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