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일 업무복귀…"흉흉한 소문 확인될 것"

감기몸살로 휴식을 취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업무에 복귀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은 내일 정상 출근을 할 예정"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할 것"

청와대 관계자

"문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 별의별 흉흉한 소문도 많던데, 내일 아침에 여러분들이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

청와대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 중인 것과 관련위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청와대의 실장 이하 수석비서관, 행정관 등 모두가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