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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피부가 갑자기 간지러워졌을때 경험팁
게시물ID : beauty_3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tite
추천 : 3
조회수 : 12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31 11:16:17
베스트의 때밀이 얘기가 나오니 생각나서 글을 씁니다

저는 30대의 여징여
피부는 살면서 바디로션 같은거 별로 발라본적없고 어렸을땐 엄마의 강요로 때를 밀었으나

성인이 된후 매일 매일 비누칠만 하는 샤워를 하고 사니 큰 지장 없어 때밀이는 욕실청소용으로 대체해버림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다 2년쯤 전
가을을 지나 겨울이 접어드는 그 무렵 (급 건조해지는 그 시기..)
어느날부터 갑자기 급격히 팔다리가 간지러워지기 시작했어요
밤에 자는데 온몸을 긁다 깨기를 수차례

주변에 조언을 구해보니 바디로션을 발라라...
오일을 발라라 별별 조언이 다 있었어요

그렇게 오일 두세가지..바디로션 서너가지를 거치는 테스트를 했으나 여전히 제 몸뚱이는 간지럽더라구요


그리고 그때쯤 알게 된 때르메스...
(아실겁니다 마성의 때밀이..모르시면 때르메스 로 녹색창에서 검색하시면 간증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그래 계속 이따위로 간지러울꺼면 다 뒤집어지더라도 한번 껍질을 벗겨보자!! 라고 결심했죠(아 이건 매우 위험한 얘기예요 진짜 피부가 다 뒤집어질수도 있어요)
근데 알자나여 때 미는건 엄청난 체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저는 꼼수를 씁니다 때르메스로 비누칠을 하면 힘도 덜 들고 피부자극도 좀 덜하고 그르지않을까? 모 이르케...
그리고 일부러 바디워시도 자극이 없고 악건성을 위한 걸로 선택합니다 (전 닥터브로너스 아몬드로 시도했어요 이거 강추!)
일주일에 두번정도 이걸 해줘요
그렇게 시도한 결과... 
저는 이제 더이상 긁다가 잠에서 깨는 일은 없어요


 게다가 평생 때를 밀고 있지만 완전 부들부들 피부를 갖고 있는 엄마를 보자면...
네...저희집은 때를 밀어야 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겁니다

제가 한 방법 귀찮지않고 좋아요 ㅋㅋㅋ 
한번 시도해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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