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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82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133
조회수 : 504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7/02 04:44:39
지난 지선에서 당선된 도지사들의 취임식이 태풍 관련해 취소되는 등 취임식에 많은 차질이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김경수 도지사와 이재명 도지사의 취임식이 상당히 대비되어 간략하게 몇줄 올립니다.
김경수 도지사는 오늘 경남도청 강당에서 조촐하게 실시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취임식을 태풍 관련 도민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한다며 도민들에게 양해를 바란다는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월2일 임진각에서 대통령 취임식 못지 않은 성대한 취임식(?)을 준비했다가 태풍 소식에 경기북부지청 강당에서 거행하는 것으로 변경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거액의 홍보비(?)를 들여 네이버와 다음에 취임식 관련 배너를 달아 자화자찬했고, 경기도내 앨리베이터에 취임식 관련 홍보를 대대적으로 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도지사도 결국에는 태풍 때문에 취임식 자체를 취소하긴 했지만...
그리고 자신의 경기도지사 취임의 정당성(?)에 부담을 느꼈던지, 성남 시장 시절 시민들을 겁박했던 이재명이, 자신은 도민들의 공복이라는 것을 강조하려는 듯, 취임식 명칭을 임명식이라고 바꾸며 또 하나의 정치쇼(?)를 벌이고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이와 같은 김경수 도지사와 이재명 도지사의 취임식 관련 행보 너무나 대비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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