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0,000 줄 정도 됩니다.

모든 기능을 구현하게 되면 50,000 줄 정도 될것 같습니다.

기능을 하나하나 구현하는건 시간이 걸린다 뿐이지 문제가 없는데요.

이게 프로그램이 점점 더 커져가다 보니까 한번씩 리뷰를 하면서 멀쩡한 부분을 다시 뜯어 고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변수나, 메소드등의 이름을 다시 고치게 되거나, 더 심플하게 만듭다시고 다시 짜는 부분도 있고요.

물론 코드가 점점 깔끔해져가고 이해가 쉽게 된다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진도가 너무 안나갑니다...

책 쓰시는 분들이 몇번씩 다시 읽어보고 퇴고 하는것처럼 프로그램 하면서도 그렇게 되는데...

어느 정도가 적당한건가요?

코드를 UML로 그려주는 프로그램도 사용해서 확인해가며 꼼꼼히 하고 있는데.. 너무 강박증을 가진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선배님들은 어떠신가요?

* 제 코딩스타일에 누가 터치 하는 사람은 없으며 거의 혼자 작업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잘 짜야 하는건 아니지만, 유지 보수를 해야하기 때문에 '미래의 나'가 이해를 못하면 안되는 정도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