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타격은 좋고 키울만한데 수비가 내야 외야 다 허수아비수준이라서 지명으로 밖에 쓸수가 없으니...

문제는 그렇게 되면 박용택 선수가 외야로 나가야 되는데...

몇년전부터 급격히 수비범위 타구판단이 나빠져서(+ 이미 가지고 있던 소녀어깨까지)

원래 포수로 입단해서 군대에서 포지션 변경했는데 내야도 외야도 수비가 너무 헬인데

이정도면 수비에는 재능이 없는거겠죠??

예전에 양영동 코치가 가르치다가 쌍욕했다는데썰까지 보면... 발전을 할까 싶기도 하고

작년에 1루 파울플라이 잡다가 얼굴 맞는거보고 좀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빡새게 굴리면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