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힘든 일주일이었어요
입맛이없어서 몇달전이 한국가서 먹고온 사진만 자꾸 들여다보는데 신기하게 밥이 들어감 ㅋㅋㅋㅋ
전 원래 밑반찬 거의 안먹는데 엄마가 해준거 오랜만에 먹으니까 안먹는게어디있나요 내가 다 먹어버림
며칠이지나도 보들보들 쫀득쫀득한 오징어채
엄마는 대충만들었다고하는데 하나도안짜고 고소한 계란말이
몇시간동안끓였다던 장조림 나 오늘 이거먹고싶어요
그리고 선물로 받아온 모시송편 맛있다고 엄마가 저 오면준다고 냉동실에 꽁꽁숨겨놓은거 찜통에 쪄준거에요. 감동적인 쫀득고소함
나머지는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