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하다 저도 우리집 강아지...혹은 개..를 자랑하고 싶어서 동게엔 첫! 글을 쓰네용ㅋㅋㅋㅋ
얘는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학교 앞에서 비를 쫄딱 맞고 덜덜 떨고있던 아이인데요
너무 찌질하고 불쌍해보여 일단 집으로 모셨습니다.
그리곤 학교 주변에 전단지도 뿌려보고 수소문도 해보았지만 주인이 나타나질않아..
은근슬쩍 한집에 살게 되었네요ㅋㅋㅋㅋㅋ
맨처음 델꼬오고 바로 동물병원에 가봤는데...
얘가 피부병도 있고해서 아마 유기된듯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여자애 구요!
어쨋든! 벌써 햇수로는 10년 정도 울집에서 살고 있습니당ㅋㅋㅋ
아! 그리구 중간중간 카라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이 있는데..
페키니즈 특성상 피부가 많이 약하고 알러지도 심하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가려워하고 심하게 긁고해서 거의 견생의 반을 카라를 착용하고 살고있습니다ㅠㅠ
불편한건 알지만...막 자기 눈이라든지 귀를 심하게 긁어대서 상처라도 나면 안되니까
어쩔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강아지 피부병에 대해 알고 계신 지식이나 노하우가 있으시면 공유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