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2에 62인 여징어입니다.
다이어트라는걸 처음시작할때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분이 인터벌로 러닝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2분뛰고 2분걷고 했었는데요.
중간에 한번 다리를 무릎을 다치고
그 후부터 뛸때 저도 모르게 겁이나는건지(뛰다가 발을 내딛으면서 무릎을 다친거라)
제가 의식하기에도 쫌 내딛는게 이상? 묵직해졌다고 느겼거든요.
빨리 걷기로 대체하려다가
제가 앞벅지가 잘 안빠지고 많이 발달된 편인데 런닝머신에서 빨리걷기가 앞벅지를 더 발달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조금씩 런닝머신에서 2분뛰고 1분빨리걷고 하는 방식으로 바꿨는데요
개인사정으로 아침에 딱 30분정도만 운동할 시간이 나서
딱 30분만 하는데
숨이 미친듯이 차서 힘든것도 아닌데
진짜 다리가 너무 무겁고 뛰면서도 무겁게 뛰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
진짜 2분 뛰고 나면 다시는 뛰기 싫을 정도로 다리가 너무 묵직해요ㅠㅠㅠㅠ
다른분들은 사뿐히 뛰시는 것 같고, 런닝하시는 다른분들 보면 뛰고 나면 가볍고 개운하다고 하시는데
전 그런느낌 못받겠고 오히려 더 묵직해 지는 기분이에요ㅠㅠㅠㅠ
종아리 마사지도 열심히 하고 스트레칭도 열심히하는데 다음날에 운동가기 싫을정도로 힘들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