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원경기장갔다가
4회에 최준석이 친 파울볼 받았네요
얼떨떨떨덜 ㅋㅋㅋ
팅겨서 바로 저한테 오길래 잡았지요 ㅋㅋㅋㅋㅋ
너무신기해서 우와우와우와!! 막소리지르고좋아했는데
귀신같이 꼬맹이들이 달려와 그거 주면안되요???
하면서 아주라 시전...
싫은데??내껀데????
하고 쌩깠습니다
이젠 아주라를 얼라들이 외치며 다니네요
짜증났음...
더 얼탱없는건 친구들한테 자랑하니까 애있는친구들만 양심없다고 그런건 애줘야한다고 난리난리
친구이지만 애기낳으면서 개념도 같이 낳은줄....
하도웃겨서 끄적거립니다 ㅋㅋㅋㅋ나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