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좀 선선해지니 살 것 같네요 ㅎㅎ
오늘은 수리노을이네 먹방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요즘 먹방 정말 핫한데요~
가끔 아프리카 티비에서 먹방 보게되면,
저도 모르게 계속 보고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오늘은 가족이 다같이 밥먹는날~
겸상안하는 수리 노을이도 함께 했습니다 ^^
냥이들 : 밥이닷~~!!
노을이 밥 탐내는 식탐여왕 수리엄마 ㅋㅋ
수리:요 밥이 냄새가 더 꼬소하네~
밥 뺏길땐 순둥이가 따로없는 노을이에요.
순둥이도 이런 순둥이가 없어요~
자기도 배고플텐데 가만히 있어요 ㅠㅠ
수리를 다시 원위치 시켜주고 다시 식사 시작~!
왼쪽 맨끝 이즈는 먹는거 반~ 흘리는 사료 반~이랍니다 ㅎㅎ
헙.. 그분이 자리를 뜨셨어요..
식사시간의 무법자 이즈!!!
자기 밥 키핑해두고,
다른 사료를 찾아 빠르게 이동~
이즈: 오늘은 아빠밥이 맛나보이네요? ㅎㅎ
ㅠㅠ... 노을이 밥은 공용밥인가바요;;
너무 얌전히 자기밥을 내어주는 노을이;;;
노을: ... 끄응
이즈에게 자기밥 내어주고 쪼그만 이즈 밥그릇가서 몇알 주워먹는 노을이 ㅠㅠ
노을: .... 밥그릇이 작당
노을이는 몇 알 주워먹고 자리를 뜨고,
이즈는 키핑해둔 자기 사료를 먹으러 다시왔어요 -0-;;;
이즈: 밥은 골고루 먹어야 맛낭~ 쩝쩝
소을이도 와서 노을이밥 먹고요 ㅋㅋㅋ;
밥먹는 속도는 소울이를 따라올 자가 없다지요 ㅎㅎ
(얼매나 쑥쑥 클라고!! )
수리밥도 노리는 아기냥들.. ㅋㅋ
하지만 쉽게 뺏길 식탐여왕이 아니죠~
라온: 엄마꺼 맛만 조금 볼께요~
수리: 안된다!!
자기밥, 아빠밥 맛나게 잡수신 이즈 ㅋㅋ 만족한 표정으로 그루밍 합니다~
이즈: 꺼억~~ (낼롬낼롬)
식사시간엔 이즈가 대빵이에요 ㅋㅋ ( 니가 짱 ! 눈매 카리스마 쩐다냥~ )
이즈: 후후~ 다 먹어줄테당~
애들이 남긴 밥으로 허기진 배 채우시는 수리엄마에요.
(>_<.. 어무이~ 아깝다고 먹으면 살쪄요!!)
수리: 이 아까운걸 남겼네~
식탐 대마왕 이즈와 식탐여왕 수리덕에,,
자율급식을 못하는 수리노을이네에요 -0ㅠ
이즈는 밥먹을때 보고있지않으면,
자기밥 남의밥 가리지 않고 다 먹어버려서
꼭 지켜보고 있어야 한답니다 ㅋㅋ
엄마의 식성을 닮다 못해 업그레이드 까지 했어요!!! ㅋㅋ
집사 밥도 항상 탐내는 우리 이즈..
"우리 아이(고양이)가 달라졌어요" 프로 있으면
사연 보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고양이 식탐 잡는 묘안 없을까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