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해먹기만 하고 사진은 별로 안 찍었나봅니다.
사진이 생각보다 적어서 실뭉...
여튼 사진 방출 다시 갑니당.
이때 굉장히 신박한 토스트기를 사서 한창 빵에 쨈발라서 꾸워먹고 고기넣어서 꾸워먹고 야채넣어서 꾸워먹고 꿉꿉먹먹하던 시절인데
토스트는 어떻게 담아야 이쁠까하다가 사각형으로 담은뒤 안에 과일을 담아보았습니다. 여름이라서 버찌와 메론이 담겨있네요.
이건 아마 과외하던 아이 어머니가 한우를 부위별로 가져다주셔서...ㅋㅋ 분류하고 갈비용은 재워두고 사진을 찍었던 것 같습니다
갈비야 잘자
이때 퍽퍽한 분식집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마트가서 돈까스 사고 후추뿌려서 굽고 데리야끼소스도 만들어서 뿌리고 했습니다.
계란후라이는 아무데나 넣어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음식으로나 비쥬얼으로나
그나저나 이 철판 굉장히 자주 쓰네요 ㅋㅋ
월남쌈(단호)
바에서 일했던 적이 있었다고 쓴 거 같은데 그 당시인지 과일 이쁘게 담기 연습을 하려고 메론을 쑹덩쑹덩 썰었습니다.
내가 봐도 이쁨. 포크는 수저랑 세트로 샀는데 다들 탐냅니다 귀엽다고 ㅎㅎ
이건 동생이 고등학교 들어가고 반장되서 어머니가 뭐 좀 돌린다고 포장좀 해보라고 해서...아침부터 일어나서 힘겹게 포장했던 것 같습니다
저 토마토 위에는 꿀떡이 들어갔죠. 바빠서 사진은 한장 뿐인가봐요
저는 생각보다 김밥이 엄청 어려운 음식같습니다... 이쁘게 말기도 썰기도 힘들어요... 초심자 분들 도시락에 김밥싸지말고 베이컨말이 같은거 하세요.
이것도 다이어트할 때 같은데 이걸로 하루 종일 먹지요...결국 오키로 감량했는데
다시찜!
이땐 크리스마스라고 집에서 파티할 때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조촐하게 치킨너겟이랑 바베큐 립이랑 등등 만들어 먹었던거 같은데 사진은 왜 한 장인지..
여러분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인거 아시죠(찡긋)
또띠아도 뻗어나가는 가지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뭘 올려서 먹어도 마시쪙
동생이 공부하다 야식먹고싶다그래서 고르곤졸라랑 모짜렐라 뿌려서 고르곤졸라 피자 해 먹었습니당
이건 토마토 파스타네요 ㅎㅎ 위에 허여멀건한 건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에요 ㅎ
위에서 봤던 포크가 요기서는 수저랑 세트로 나오네요 귀여웡
파스타도 생각보다 만들기 쉬운 요리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맛있게 만들기 어려워서 그렇지..
개인적으로는 면을 삶았던 물을 넣어주면 좀 더 맛있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므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앙고 므아아아아시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