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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각 종족간의 밸런스는
게시물ID : starcraft_10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wface
추천 : 0
조회수 : 76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9/02 19:45:56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태란이 다른종족에 비해 강하고 사기라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블리자드사에서 만든 스타크래프트 게임은 대한민국에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더욱 발전을 해서, 감히 다른나라 선수가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른 게임이죠. 그리고 또 우리나라 안에서도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 배틀넷 유저들로 나뉘며 실력 차이를 현격히 보이고 있죠. 그러면 이들의 실력의 차이점은 어디에서 나오신다고 보십니까? 당연히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의 결과겠죠.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테란 저그 프로토스 이 세종족의 선수들이 골고루 분포해서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발란스를 적절히 맞추어 가고 있고요. 이 프.로. 선수들 입에서 간혹 테란이 사기다. 벌쳐 너무 좋다. 이런말들이 나오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경우는 우선 테란과 플토의 경우에서는 초반에 무난히 멀티를 먹고 서로 멀티를 추가해 나아가며 지.상.군. 의 200 대 200 싸움을 했을때 아니면 상성이 안 맞는 유닛이 수는 많아도 프로게이머들의 벌쳐 컨트롤에 죽어나갈때..예로 많은 질럿과 벌쳐소수의 싸움을 예로 들 수 있죠. 저그와 테란의 경우는 테란이 베슬 한부대를 모았을때, 테란의 확장을 저지하지 못할때, 게릴라를 한번도 못가보고 중앙 힘싸움을 해야 할때..등등 이밖에 여러가지가 있겠죠. 그런 경우가 아닌 경우에야 배틀넷 일반 유저들도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테란벌쳐가 너무 좋다느니 배슬이 너무 좋다느니 유닛이 너무 세다느니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즉 테란과 다른종족간의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테란이 이긴 이후에 테란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이런말들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바꿔말해도 똑같습니다. 플토나 저그가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이기면 압도 적인 경기 운영으로 테란을 관광보낼 수 있습니다. 거의 우리나라에서 비약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유닛컨트롤이 성장했지만 테란만 성장했습니까?? 앞에서 말한 가위바위보 싸움이란 가장 중요한 3가지라고 하죠, 컨트롤 운영 타이밍 입니다. 빌드는 운영안에 포함된 것이고요. 아무리 컨트롤이 좋은 벌쳐라도 운영이 딸리고 타이밍을 모르는 사람이 좋은 컨트롤로 벌쳐만 가지고 다닌다고 게임에서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운영이 강한 유저라도 컨트롤이 안좋고 타이밍을 모르는 사람은 공든탑(운영)이 무너지는 꼴을 당하게 되는거죠. 아무리 타이밍이 좋은 유저라도 안 좋은 운영으로 타이밍 이후 대처를 못하거나 적절하지 못한 자원분배로 적은 유닛으로 타이밍진출을 한다면, 또는 타이밍진출을 잘해도 컨트롤이 엉망이라 싸움에서 진다면 물론 아무 소용도 없겠죠. 이 3 박자가 잘 맞아야 고수이고 그런 사람들이 프로게이머라고 봅니다. 그밖에 맵의 제작이나 자리운은 스타크래프트를 더 오래 인기있게 유지시키고 명경기를 만들기 위한 일환 또는 다양한 경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계속 바뀌어야 할 것들이고요. 마무리 정리는 안하겠습니다. 벌쳐를 예로 든 이유는 벌쳐가 너무 논쟁거리 되고 있기 때문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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