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멘탈이 없음으로 음슴체

나는 야동을 절대로 보지 않음. 본적도 없고.

어릴 때부터 애니를 봐와서 그런가 

캐릭터는 이쁨ㅎㅎ근디 현실여성은 매우 싫음.

수영복 입은것만봐도 헛구역질을 할정도임.

그런데 얼마전 동인지를 받음. (지금 생각하니....불법이네...반성하겠음)

그런데 그게 작성자 시밤바가 동인지가 아니라 야동을 넣은거임

난 당연히 지움.  

그런데 오늘 친구가 옴. 옛부터 친했던 부랄친구임

어찌어찌하다 휴지통을 본거임..근데 야동이 똭.......................

15년인생동안 머릿속이 새하얘진건 처음이었음.

걔는 잠시 멈칫 했다가 이내 끔..

그리고 라면먹고 감.....걔한텐 내가 야동보는 애로 생각될거임...

내가 어떤 변명을 하던..

솔직히 동인지만 보는데...ㅠㅠㅠ

진심 야동은 싫은걸 넘어 혐오의 대상임....ㅠㅠㅜ

진짜 동인지 들키는건 좋은데 

내가 받고싶어서 받은게 아닐뿐더러 나조차 혐오하는 야동을 들키다니ㅠㅠㅠㅠ

진심 인생 최악의 흑역사가 될거임....

오해를 어떻게 풀어야 될까 심히 고민중임.........

개 변태 오타쿠가 돼도 상관 없음.

야동본다는 오해를 풀고싶음.

나의 간절함을 전하기 위해 익명따위..!

학교에 내 닉네임을 아는놈이 있지만!!!!

오해를 풀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