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야 사진이 너무크다..... 소나무향이 가득한 제 싱글 섀도우들. 팔렛이 두개 더 있지만 자리가 부족해서 찍지못함..
오늘 아리따움 1+1으로 섀도우 2개를 지른김에 가지고 있는 새도우를 촤라락 펼쳐보니
버건디가 가득해....! 그래서 가지고 있는 것 정리겸 글을 올려봅니다..ㅋㅋㅋ
왼쪽부터 (가운데 짤린 사진 섀도우는 같은거예요)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위시풀버건디/이니스프리 미네랄 싱글 섀도우 버건디 프리즘/이니스프리 산책로의 단풍잎/
아리따움 아이앤소울/삐아 팥/아리따움 스탠드바이미/에뛰드 하우스 룩앳 마이 아이즈 카페 딥 베리소다
생각보다 적네요...ㅋㅋㅋ
스탠바이미/ 딥베리 소다
둘다 봄~여름 세일 때 구매한거라 발색만 해보고 화장하고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케이스 안에 있는 색의 서로 비슷해서 나란히 두고 찍어봤습니다
딥베리소다는 무펄, 스탠바이미는 분홍..?보라?계통의 고운 펄이 있는 색상입니다
살짝 플럼기가 돌고 제기준 채도가 높은편이라 잘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예쁘면 됐져
발색샷. 생각보다 스탠바이미는 발색이 옅은 편입니다.
여러번 덧바르면 충분히 진한 발색이 가능해요
둘다 포인트로 주기 좋은 색상.
사진이 보랏빛이 더 많이 돌지만 실제로는 살짝 채도가 높고 붉은빛이 더 돕니다
삐아 팥
삐아 오곡섀도우 팥입니다. 버건디... 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손에 집혔으니 올려용
색이 엄하지 않은편이라 포인트로도, 중간 베이스로도 사용가능한 활용도가 높은 섀도우 입니다.
의외로 정직한 무펄 섀도우를 찾기가 힘든데 삐아 오곡시리즈는 딱 기본에 충실한 무펄 섀도우가 아닐까 싶어요
단독 사진상으로는 붉은 느낌이 안나는 것 같아서 삐아 미숫가루와 비교를 해봅니다.
아리따움 아이앤소울
오늘 산 신상섀도우!
발색해보고 어멋이건 사야해!! 하고 바로 집어왔습니다
색깔 진짜예뻐요 으앙아아아 가을되면 이것만 쓸거야!!!
이번에 버건디 섀도우 장만하실 예정이신 분은 이걸 사면 아주 좋겠다.... 사주세요
스탠바이미 처럼 고운펄이 있는 섀도우입니다 색상은 레드계열 버건디!
발색도 아주 잘 됩니다. 가루날림도 적은편이예요 밀착력도 굿굿
발색샷. 위에서부터 팥-딥베리소다-스탠바이미-아이앤소울
이니스프리 산책로의 단풍잎/ 버건디 프리즘
밑에서 리뷰할 아리따움 위시풀 버건디와 함께 제가 펄가루의 아들들이라고 부르는 섀도우입니다
가루날림 개쩜. 진짜 얼굴횡단하고 난리도 아님. 산책로의 단풍잎은 그나마 나은데 버건디 프리즘은.... 절레절레
지금은 단종된 4구 섀도는 (억새밭..ㅠㅠ) 가루날림도 별로 없고 발색도 좋았던 것 같은데... 싱글섀도는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예요
둘다 아이라인 블랜딩용으로 쓰기 좋은 어두운색. 발색도 그냥저냥 쓸만한편.
그런데 버건디 프리즘은 펄입자가 큰편이라 포인트 섀도우로 써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붓으로 쓸 시 펄가루가 볼까지 넘어오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해서 쓰시거나 손으로 꾹꾹 눌러서 쓰세요
아리따움 위시풀 버건디
저 담을 넘은 펄가루들 보이시나요?ㅋㅋㅋㅋ 가루날림의 최강자!!! 위시풀 버건디 입니다..
베이크드 타입이라 그런가 발색도 잘 안되고, 가루날림이 심해요
색상은 이름은 버건디이지만 갈색에 버건디를 한방울 섞은느낌?ㅋㅋㅋ 다른 갈색 섀도우와 비교해보면
아 버건디 쪽이 맞는 것 같다... 라는 느낌이지만 단독으로 보면 그냥 갈색 같습니다
이것도 붓을 사용하기 보다는 손가락으로 쓰시는거 추천...
발색이 약해서 아이라인을 풀어주는 용도로 쓰기보다는 그냥 음영섀도우로 쓰세요
양조절 할 신경쓸 필요 없이 그냥 막 쓰셔도 발색이 잘 안되거든요ㅎㅎ...
발색. 밑에서 부터 위시풀 버건디/ 버건디 프리즘/ 산책로의 단풍잎/ 아이앤소울입니다.
위시풀 버건디 저거는 한 2~3번 덧발랐어요 펄 입자는 버건디 프리즘>위시풀 버건디> 산책로 순입니다
이 셋다 거의 브라운 계통에 가깝기 때문에 버건디 색상이 부담스러우시거나 자연스러운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기 좋은 색상이예요
에뛰드 하우스 판타스틱 컬러 아이즈 1호 블러디 할로윈
페일/좀비키스/위치헌팅/펑키호러/블러디버건디/할로윈나잇
여기서 끝난게 아닙니다. 팔렛트가 하나 더 있어요ㅋㅋ
이건 작년 한정판으로 나온 에뛰드하우스 팔렛인데요. 역시 사고보니 버건디....
페일은 그냥 딱 애교살이나 눈썹뼈 하이라이팅 하기에 적당한 화이트펄색상.
좀비키스는 크림타입인데 뭐 립이나 블러셔로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색상은 딱 버건디. 립으로 몇번썼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위치헌팅은 베이스로 사용. 블러셔로 써도 괜찮을 것 같은 색상입니다. 저는 원래 블러셔를 안해서 써보지는 않았지만..ㅋㅋㅋ
펑키호러는 회색빛이 많이 도는 플럼 버건디 색상이예요. 여기에 골드펄이 섞여있습니다.
좀 난해한 색이라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단독으로 한두번 써보고 말았어요
블러디 버건디는 무난한 버건디 색상 섀도우 입니다. 플럼펄이 섞여있구요 비슷한 채도인 아이앤소울과 비교했을 때 발색은 약한편
할로윈나잇은 발색 짱짱맨!!!! 진짜 진해서 아이라인 대신 사용해도 괜찮은 색입니다. 그런데 깨짐... 내 멘탈도... 바사삭... 고추바사삭....치킨....
저 위에 두개가 블러디 버건디/ 좀비 키스 입니다. 사진이 전체적으로 회색빛이 도네요. 좀비키스 색상으로 립제품 하나만 내줬으면ㅠㅠ
아리따움 샤인픽스 아이즈 25호 뱀파이어 키스
저번에 샤픽 원플원할때 구매한거예요
제가 가진 레드계통 섀도우중에 제일 채도가 높은 색상이 아닐까 싶은데요...ㅋㅋㅋ
그래서 구매할 때 조금 망설였지만 골드펄이 가미되어 있어서 인지 아주 안어울리는건 아니길래 집어왔습니다
발색도 잘되고! 펄감도 차르르르르르 정말 예뻐요 이것도 가을이 되면 쓰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저번에 사서 찍었던 발색샷!
위에서부터 뱀파이어키스/ 슬리피보이/ 어텀브리즈 입니다 셋다 샤인픽스예요!
원래 피부가 까무잡잡해서 슬리피보이랑 어텀브리즈는 펄만 보이네요..ㅋㅋㅋ
어텀브리즈는 원래 금펄만 있는 색상이고 슬리피보이는 제 피부색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데일리로 쓰기 아주좋아요! 별로 티가 안나서요 그런데 어텀브리즈는 단....종.....
위에서부터
블러디 버건디/좀비키스/ 팥/ 딥베리소다/ 스탠바이미/ 아이앤소울/ 산책로의 단풍잎/ 버건디 프리즘/ 위시풀버건디/ 뱀파이어키스
마지막으로 한꺼번에 비교하시라고 전체 발색샷 올리고 가겠습니당.
생각해보니 버건디중에 버건디 알싸한 버건디, 융드레스가 없네요. 왜 안샀지?!!
나중에 세일하면 구매해 보도록 하겠습니당 그럼 안녕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