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5IoI 학교에 가면 애들이 다 웃고 떠드는데 저만 혼자서 대화할사람이 근처에 없어서 폰만지고 놀고 잇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말을 내뱉으면 애들이 무시하는 느낌이 들어요..
얼마나 존재감이 없엇는지 다른반 선생님이 저 보시면 전학왓냐고 물어보세요.. 전 입학식때부터 내내 잇엇는데 말이죠..
제가 예민한거 겟죠?
맨날 제 자리에 앉아서 혼자만의 세계에 놀고 잇어요
혼자서 스토리 짜고 거기에 재미잇어 하고..ㅋㅋ... 중2병처럼요
고3인데 하라는 공부를 안하고 스토리만 짜고 잇으니.. 이런말하면 굉장히 오글거리는데
스토리 짤때마다 심장이 막 뛰어요 이상하게 막 흥분되고; 제가 만든 세상에 제가 만든 인물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그래서.. 서서히 현실과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진짜 빨리 학교 졸업하고 싶어요..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가끔씩은 사람들이랑 대화할때 말을 더듬게 되고 그러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