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사고가 났는데
 편도 2차선 도로였구여...
저는 1차선 주행중이다가
(1차선은 좌회전직진차로
 2차선은 직진우회전차로 )


저는 앞쪽에서 우회전 하려 차선변경 시도 
 2차선에는 차량이 한대있었고(티볼리) 신호등과 가까운거리가 아니었는데 불구하고 
티볼리 차량이 급정거를 해 차선 변경하자마자
1초도 안되서 그대로 제가 그 티볼리 차량을 후방에서 들이 받은게 되어버렸어요 ㅠㅠ

1차선으로 다시 돌아갈수도없게 제차량 뒤로 차량 한대가 더 오고있었고 
2차선에는 티볼리 차량 외에는 차량 한대도 없었지만
1차선에는 차량들이 한 6-7대정도 신호 대기중이었고
티볼리 차량은 신호등 근처도 아니었으며 
신호등 에서 꽤 먼거리인데 왜 급정거를 했는지
정말 원망스러워요....
나중에 알고보니 대리운전기사분이라고 하시던데
그냥 단지 우회전하려고 우회깜박이도 켜고 있던거 상대방 블랙박스에도 다 찍혔고
대리운전기사님은 뭐가 지나간것같다 하시지만
블랙박스 영상 확인시 아무것도 찍히지않은것을 확인했는데 단지 제가 뒤에서 박았다는 이유로 제 과실이 높게 측정된다는게 너무 억울하네여...:

혹시 불가항력적으로 박았다는것을 입증할 방법이나...
후방에서 들이 받았는데 과실 측정에대해 제가 억울하지 않도록 받는 방법은 없나요... ㅠ ㅠ
나름 방어운전한다고 신경썼는데
멀쩡히 (한눈판것없이) 운전하다 사고나니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