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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아이 엠 샘 (2001) 속 잡다한 이야기
게시물ID : movie_48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영관
추천 : 19
조회수 : 185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9/01 10:37:33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ge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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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7살 지능의 지적 장애를 가진 샘 도슨을 연기하기 위해

숀 펜은 자선 단체를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일곱살짜리 아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최대한 캐릭터에 몰입하려 했다고.



02. 영화 속 숀 펜의 대사나 행동은 대부분 그의 애드리브다.

예를 들면, 루시와 외식을 하러 간 레스토랑에서 그가 종업원에게 "빅 밥에게 물어봐!"

라고 소리치는 것과 강아지들을 데리고 루시를 만나러 가는 장면은 모두 그의 즉흥적 연기다.

한편 이를 본 프로듀서는 원작 책보다 그의 즉흥적인 대사나 행동이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03. 샘이란 이름은 영화에서도 등장하는 동화책 < 초록 달걀과 햄 > 속 샘에게서 따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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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쉐일린 우들리가 루시 역할 오디션을 보았지만, 탈락했다.



05. 영화 초반, 3살 모습의 루시 역은 엘르 패닝이 맡았다.

이 아이는 재밌게도 루시 역을 연기한 다코타 패닝의 친동생이다.



06. 다코타 패닝은 실제로 장애가 있는 이모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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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미셸 파이퍼는 평소 숀 펜과 작업하기를 원해 영화에 참여했다.

이를 위해 전작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는 감독 제시 넬슨에게 부탁했다고.



08. 영화 속에는 비틀즈 코드가 숨어있다.

루시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은 비틀즈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란 곡 제목에서 따왔으며,

미셸 파이퍼가 연기한 리타 해리슨이란 캐릭터 이름 역시 비틀즈의 곡 'Lovely Rita'에서 따왔다.

또한 극 중 샘과 루시 그리고 친구들이 횡단 보도를 건너는건 한 앨범 표지를 오마주 한 것이다.



09. 숀 펜은 비틀즈의 원곡을 영화에 넣고 싶어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저작권료 때문에 대신 그들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들을 사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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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늘 제자리 걸음만 한다구요.

왜냐하면.. 당신은 태어날 때 부터 완벽하게 태어났고, 난 이렇게 태어났거든요." "

-  샘 도슨의 대사 中 -






잡다한 이야기는 아무때나 업데이트 됩니다.

영화에 대한 모든 이야기 - http://blog.naver.com/honey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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