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충분치 못한 잠으로 인해 운동을 계획보다 적게 했음에도 몸은 더 피곤했었습니다.
주말에 야외달리기라도 하고 싶었지만,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서 쉽지가 않더라구요.
자다 깨고, 겨우 잠들면 30여분 자다 깨고... 몸이 힘드니 정신도 힘들어요.
최근 몇년간 이런 패턴이 사라졌다고 좋아했는데...
10여년 전까지 괴롭히던 불면증이 다시 찾아오는게 아닌가 겁이 나네요.
그래도 오늘은 월요일이니까 활기차게 운동했습니다.
데드리프트 총 중량이 전번 훈련보다 낮긴 하지만 풀업과 같이 훈련하니 몸 뒷쪽이 뻐근한 것이 기분이 상쾌합니다. ㅎㅎ;
푸쉬프레스와 점핑버피를 묶어서 하니 버피 한 세트 완료 시간이 조금 늘어났어요.
숨이 덜가빠서 운도이 되려나 싶어요. ㅋ
점심 후 찬바람 쐰 후에 히터 틀어진 회사 들어오니 노곤노곤 졸립니다.
모두 활기찬 일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