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준 떠나고 뜨문뜨문 보이는게
뉴문(트와일라잇ㅋ..) 보는것 같았음ㅋㅋ
저게 천송이의 환상인지 진짠지 뭔지..ㅠㅠ

근데 환상도 있었지만(물따를때) 진짜 나타났던거라니 ㄷㄷ
이러다가 끝날즈음에 갑자기 사라지는것보고
시간여행자의 아내보는것도아니고
막판에 천송이 인터뷰같은것도 너무 짠내나서 ㅠㅠㅠ
으앙ㅠㅠㅠ결말이게뭐야 ㅠㅠ
난 꼬물이 7명낳아서 오순도순 인간되서 잘살았습니다!
이런 꽉닫힌 해피앤딩 원했는데 ㅠㅠㅠ 이랬음

분명 2시까진 이랬음 ㅠㅠ

근데 원래 세드가 여운이 오래가지않음? 나만그럼?
근데 이건 해피지만 뭔가 나만의 느낌적으론 세드같기도하고
그래서 그런지 자꾸생각나고 ㅠㅠㅠ

글고 드라마가 교훈을줌 ㅠㅠ
언제떠날지 모르는사람일수록 더 좋은거라고 ㅠㅠ으헝 ㅠㅠ




결론은 감독판 디비디 살까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