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소개시켜드릴 아이들은 진짜 너무너무 사이좋은 개와 고양이입니다.
저를 힐링해주는 아이들이기도 하고요 ㅎㅎ
첫째아이는 고양이고 이름은 마그마 남아 입니다!
둘째아이는 강아지고 이름은 종필 입니다!
잘때도 어찌나 부비적부비적 거리고 아침에는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얼굴햝고, 제 몸 위에서 어찌나 뒹굴거리고 하는지
진짜 아침마다 힐링 그 자체입니다!!!!!!!!!!!!!!!!!!!!!!
고양이가 먼저 왔고(스트릿 출신) 고양이가 다 커서 강아지가 왔는데,
개와 고양이, 사실 다른 종이 나타나면 얼마나 어색하고 어울리기 힘들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오유 게시글에 가끔 보이는 개와 고양이같이 어울려 질거라고 생각하며
둘의 동거를 강제로 시작했죠!!!!
처음에는 고양이가 강아지를 경계하는가 싶더니,
본능적으로 새끼인 걸 아는 듯 하더라고요.
그래서그런지 강아지가 고양이한테 막 까불어도 고양이가 잘 봐주고 데리고 놀고 했습니다!
키우면서 보니까 고양이가 강아지를 교육?시키는 느낌도 많이 받았고요.
무는 강도라던가 놀면서 고양이가 강아지가 많이 어릴땐 엄청 살살 깨물더니
강아지가 조금 커서 슬슬 아파오니까 엉덩이나 옆구리를 살짝 세개 깨무는 것 같더라고요!!
어쨋든 지금은 둘이서 같이자고 누구 하나 없어지면 서로 울어재끼는 사이가 됐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강아지와 고양이가 어울리는데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댓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