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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생일때있었던일.
게시물ID : humorstory_440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오오올라
추천 : 0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01 22:52:58
출처 절친들이 노래방가서 생일주를 타줌
보드카 반잔, 소주3잔 넣고 맥주넣고 팥빙수넣고 땅콩넣고 시리얼넣고 해서 막저어주시고 그걸 3잔이나 퍼마심
정신이 겁나 알딸딸한 상태였는데

막상 택시타고 집 비밀번호 치고 드갔는데
엄마랑 형이 술에째린체로 찰싹붙어 있는게 아니겠음?

근데 나도 째린상태라 우리집인데 낯선여자와 아들같이 보이는 남자랑 서로 꼭껴안고 있는데
기분이 매우묘했음

나 : 누구세요? 저희집인데 나가주시죠.

형 : 저희집인데요 누구임?

엄마 : 너는뭔데 나를 안고있음?

카면서 3명이서 가족인데 서로 못알아봄

거실에서 3명이서 서로 누구냐고 1시간째 뭐라하다가
결국 3명이서 껴안고 디비잠

써보니꺼 노잼이네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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