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절친들이 노래방가서 생일주를 타줌 보드카 반잔, 소주3잔 넣고 맥주넣고 팥빙수넣고 땅콩넣고 시리얼넣고 해서 막저어주시고 그걸 3잔이나 퍼마심 정신이 겁나 알딸딸한 상태였는데 막상 택시타고 집 비밀번호 치고 드갔는데 엄마랑 형이 술에째린체로 찰싹붙어 있는게 아니겠음? 근데 나도 째린상태라 우리집인데 낯선여자와 아들같이 보이는 남자랑 서로 꼭껴안고 있는데 기분이 매우묘했음 나 : 누구세요? 저희집인데 나가주시죠. 형 : 저희집인데요 누구임? 엄마 : 너는뭔데 나를 안고있음? 카면서 3명이서 가족인데 서로 못알아봄 거실에서 3명이서 서로 누구냐고 1시간째 뭐라하다가 결국 3명이서 껴안고 디비잠 써보니꺼 노잼이네 ㅈ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