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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징어의 해물 야키소바 (やきそば)
게시물ID : cook_108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nmakerz
추천 : 17
조회수 : 164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8/11 10:17:29
안녕하세요 전에 육아에 지친 와이프를 위해 주말만큼은 밥한다고 했던 오유의 유부징어입니다.
별거아닌게시물인데도 베스트까지 보내주시고 .. 감사한마음에 이번엔 간략한 설명과 조리 과정을 찍어서 올려봅니다.

주말 점심은 야키소바 입니다.
일본식 볶음국수죠. 재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좋아하는 재료는 더 넣거나 따로 첨가해서 같이 볶으셔도 됩니다. 사실 인스턴트로 된 야키소바학교 같은 제품을 사면 더 쉽게 만들수 잇는데 이게 마트에선 잘 팔지 않아서 걍 직접 만들게 되었습니다.
   
준비물 : 야채편 - 숙주나물, 양파, 양배추, 당근
             해물편 - 오징어,  깐새우, 해동굴
             국수편 - 마트에서 제일싼 우동생면
             소스편 - 오코노미 소스, 데리야키소스, 굴소스

순서 : 1. 숙주나물을 제외한 야채는 채썹니다.
          2. (오유인의 상징인 오징어에겐 미안하지만...) 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손질하고 역시 채썹니다. 오징어와 새우는 단맛을 더해줍니다.
         3. 궁중팬에 기름을 두르고 아시는바와 같이 채소는 단단한 채소부터 볶습니다.
         4.  해물은 볶으면서 물이나오게 되는데 이때문에 볶음이 흥건해지거나 비린맛이 날수 있다하여 볶기전에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마는 저는 해물의 비린맛을 즐기는 편이고 해물을 볶을때 나오는 물이 음식에 간으로 역할을 하기때문에 그냥 같이 볶습니다.
         5. 아키소바 면은 마트에서 구할수 있는게 없어 생우동 중에 가장 싼걸 사서 스프는 버리고 생면만 2개 사용하였습니다. 끓는 물에 살짝 풀었다가 찬물에 담군뒤 물기를 빼서 궁중팬에 투척
         6. 마트에서 구입한 오코노미 소스입니다. 아마 이름만 봤을땐 오코노미야키를 만들때 사용하는 소스인것 같습니다만 야키소바를 만들때도 사용가능하다 하여 구입하였습니다.
 궁중팬에 면을 투척할때 적당량을 같이 뿌립니다. 여기서 데리야키의 풍미를 좋아하시는분은 데리야키 소스 (사진없음)를 적절히 가감하여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모자라는 간은 집에 남은 굴소스로 맞춥니다.
        7.  접시에 덜어 담고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를 적당량 뿌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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