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여자친구에게 차인후,,, 한동안 여자보면 무섭고 피하고 말도 못걸겠고... 그러다 만난 4살어린 동생 순수하고 착하지만 절대 내마음은 받아주지 않는 그녀 고백하지는 않았지만 그 아이도 내가 자기 좋아하는줄 알면서... 매일 희망고문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 웃으면서 인사해주면 그런 마음가짐도 눈녹듯이 사라지고... 다른 여자 만나면 잊혀진다는 말에 여러여자를 만났지만 마음 한켠엔 항상 그아이가 있어서 금방 헤어지고 오래 못만나고 가슴앓이를 처음 알게 해준 그녀 더이상 다가갈 용기도... 다가갈 힘도 없는것 같습니다, 안만나면 된다고 하지만 자주 만나야만 하는 사이 단점을 보면 싫어지겠지 근데 그 단점마저 사랑할수 있을거 같은... 어떻게 하면 잊을수 있을까요? 갈수록 마음이 커져서 정말 주체 못할것 같아요.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