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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왜 마비노기는 재능간 밸런스를 맞추지 않는건지 모르겠어요
게시물ID : mabinogi_108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lagioclase
추천 : 5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3/10 09:45:53
제목 그대로, 마비노기는 재능간 밸런스를 맞추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여기서 제가 말하는 밸런스는, 예를 들어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슈터가 OP(Over Power)라면 슈터를 하향하고, (이것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약세나 현 상황에선 힘든 재능인 연금술은 상향을 시켜주고 그런 식으로 밸런스를 맞춰가는게 RPG의 기본 아닌가요?

그런데 마비노기는 이런 식이 아니라, 특정 직업만 무조건 더 강하게 (레노베이션 패치가 그랬죠), 아니면 새로운 재능을 출시하는 방향으로만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것 같아서요.. 

제가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모르는 걸수도 있지만 그냥 여태까지 마비노기를 봤을때 이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ㅠㅠ 확실히 제대로된 패치가 된 건 활드밀 패치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그냥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올려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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