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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적 꿈만 꾸다가 리얼꿈 처음꿨어요.
게시물ID : dream_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꽥꽥이가꽥꽥
추천 : 0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02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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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영화같아요..

꿈에서는 남자 둘이 주되게 움직여요.

그 남자둘중 하나가 저(여징어인데 ㄷㄷ?)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친구랑 저랑 절친인데

친구가 사고를 쳐서 애를낳아요. 

근데 여자가 친구한테 아가를 맡기네? 친구는 버린다하네??

전또 친구애를 주워서 몰래몰래 키우네????????

대략적으로 기억하고있는건 서로 둘이서 일자리 구해서 

일하고있는데 사장님한테 사정 얘기해서 몰래 데리고와서 

사장님이 애기봐주시고(사장님 보살인듯)

서로 시금치 장사한다고 뭔 시골촌으로가서 

시금치캐곸ㅋㅋ 이런꿈을 꾸는건 뭘까요. 

무엇보다 너무 리얼해!!

(예전엔 무림고수처럼 이건물 저건물 날아다니는 꿈이나, 

건물하나가있으면 층마다 구멍이있어서 높은층으로 가야하는

목표가있는 암살 치정 꿈을 꾸거나 했는데...........??????)

제일 리얼했던건 하숙집 같은데에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그 문짝에 붙여진 포스터가 

"
6인이 사용하는 방입니다. 위쪽에 있어요!
6인이쓴다고 개판으로 쓰지맙시다(주인은 8인도 살았음)
                                                         "

리얼하게남는게 이거거든요. 

이런거 관련해서 영화나 드라마 본적도없구요(티비를안봄) 

왜근데 현실처럼 오버랩되서 기억에 남는걸까요.

그리고 찝찝한건 그렇게 키우는데 

어느날 친구가 눈치챌거같은 상황에서 

아기가 갑자기 고양이로 둔갑을했는가 

어디서 아깽이가 나와서 일하는곳을 누볐다죠
(어디서 나온 판타지져???????왜때무네???)



그러고 시계부여잡고 동공지진상태로 

헐레벌떡 출근했으나 지각. (ㅠㅠㅠㅠ)






전 상상력이 풍부하거나 창의적이지도 않는데 

꿈은 항상 이런 내 소견을 벗어난 꿈을 꾸네요. 

뭔가 이꿈은 뭐 한명이 정신착란같은게 있어서 

자기가 애를 키우는 것처럼 하는데 

사실 뭐 아기고양이인데 못느끼고 있다거나 막....... 

영화로 치면 반전영화 내용인뒈... 

그 마지막이랑 포스터가 제일 찝찝하네요

꿈이면 꿈일것이지 왜ㅠㅠ 리얼감을 줘서 ㅠㅠㅠㅠ 

현실처럼 오버랩을 시키는가..... 



이게만약 현실이라면 나는 현실에서 한명 더 존재하는데 

서로 다른모습에 서로 다른환경인 사람이고 

연결이 되어있는것인가. 

나는 왜 이런쓸데없는 이상한 생각을하는가 

자꾸왜 포스터가 머리속을 맴도는갘ㅋㅋㅋㅋ 

진짜 현실감있는꿈 처음꿔봐서 신기해서 주저리해봤어요.
출처 내 꿈속 내 글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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