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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08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닭도리살★
추천 : 15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3/07 21:06:35
164cm / 65kg 여징어에요
원래 74kg 이었어요
그래요 다이어트 하기전엔 완전 게으름보였어요.
2년동안 다이어트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며 울고 웃고 서서히 나만의 방법을 찾아가고 맞춰가고 하면서,
많진않지만 9키로 감량했네요.
목표까지 10키로 남았어요.
그래요, 아직 나 뚱뚱한거 아는데,
나 다이어트 중이고 다이어트 시작한 뒤로
누구보다 열심히 부지런하게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식탐과 싸우며 살고있다고
매일 외치며 다녀야 하는 걸까요 ??
다만 평생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식을 따라가느라
누구처럼 하루 과일 한개 고구마 한개 먹고 버티지않고
맛없는 다이어트 식단 참아가며 억지로 먹지 않고
하루4~5시간씩 운동하지 않고
먹는 즐거움, 적당한 운동의 여유로움 챙겨가며
천천히 하고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 눈엔 뚱뚱한 제가 하는
슬로우 다이어트는 뚱뚱한 애가 게을러서 핑계대는 것 뿐이죠..
아무리 말해봐야 통하지도 않네요.
속상해요 ㅠㅠ
그래도 한편으로는 열심히 꾸준히 해서 이런 방법으로도 요요없이 건강한 다이어트 가능하다는 거 보여주고 싶어요
ㅠㅠ
눈물나는 하루 ㅠㅠ
출처 보완 |
2017-03-07 21:09:22
1
나보다 날씬한 사람이 다이어트 한다고 점심으로 사과한개먹는데, 행복하게 일반식먹고 있던 나에게 불똥이 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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