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집에서 밥먹고 있는데 동생이 제 입술 테두리가 까맣다는 거예요!
그때 이후로 코랄코랄하거나 연한 계열의 틴트나 립스틱을 바를때면 입술라인이 너무 잘보여서 잘 못바르겠어요ㅠㅠ
입술라인을 죽이려고 립펜슬에 뭐 이것저것샀는데 바르면 없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더 부각되서 예전에 엄마들 화장하듯이 립라이너로 외각을 진하게 그린듯한 느낌이 나는거예요ㅠㅠㅠㅠ
그렇다고 진한색을 바르자니 동생이 너무 늙어보인대요.. (주르륵) 나보고 어쩌라는건지ㅠㅠㅠㅠㅠㅠ
혹시 뷰게 징어분들중에도 저처럼 입술라인이 진한 분들 계신가요?ㅠ 있으시면 립메이크업을 어떻게 하시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