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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8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로Ω
추천 : 0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1/07 20:49:35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이번에 서울소재 D여상에 합격되고 3월에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옙 95년생이예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혹시 고등학생되시고, 고등학생이신분들! 중에서
아직도 전치사가 뭔지도 모른다거나, 문법강의 들을때 무슨 소린지 모르시는 분 계신가여?
제가 지금 딱 그 상황인데 미치겠음 ㅋㅋㅋㅋㅋㅋ
뭔가 영어를 해야될거 같긴 한데 문법 하나도 모르겠어요.
강의에서 맨날 이건 뭐로 해석되고 이건 저걸 수식해주고 블라블라 하는데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
신세계이냐며 ㅜㅜ...
해외 유학 갔다 온 제 친구가 말하기를 그냥 회화만 해도 자연스레 어떤게 틀린거고 어떤게 맞는거고
이런거 다 파악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얘 미국에서 3년살고 영국에서 3년 살았는데 영어 말하기 이런거 다 잘하는데 문법만은 진짜 못한다고 ㅋㅋㅋㅋㅋ
우리가 생국을 좀 어려워하는 거랑 약간 같은 원리....
진짜 심각하게 회화만 공부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저 진짜 심각해요 ㅠㅠㅠ
고등학생분들 중에서 영어 기초도 몰랐다가 성적 팍 올리신분 어떻게 올리셨나요 ㅠㅠ 가르쳐 주세요 ㅠㅠ
내신은 그래도 미친듯이 외우고 이해만 좀 더 하면 점수가 나름 나올거 같은데...저는 솔직히 수능은 안볼거거든요; 취직할거예요.
근데 입사할때 또 영어 시험을 본다네요 ㅋㅋㅋㅋ
삼성, LG, CJ, 현대, 기아, 서울대병원, 김&장법률사무소 등등 대기업들 ㅜㅜ
자기소개라던가 그런거만 보면 상관을 안할텐데 문법시험도 보고 막 그런다고...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지금이라도 abc부터 다시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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