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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83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HBsb
추천 : 10
조회수 : 1737회
댓글수 : 66개
등록시간 : 2014/05/09 17:44:51
진짜 울고 불고
나 버리지 말라고
매달렸거든요?
오래도 매달렸어요
그래도 끝까지 싫다고 하더군요
감정이 식었고 자신이 없다구요
다른말 다 필요없고
자신이 없다는말에 놓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연락 안한지가
4개월 되어가요
그전에는 연락 안한다 잘지내라 해놓고
또 연락하고.. 미저리 같았는데
이번엔 굳게 마음 먹은거라
4개월 연락 안하고 견뎠어요
그런데
정말 웃기네요
차단까지 하고 화내고 했던 인간이
모진말 마구 내뱉던 인간이
미안하다고 다시 시작하자네요
고작 4개월만에
참 마음이 그래요 안좋아요
다 받아들일테니 돌아오길 내심 기다렸는데
쌓인 상처가 패인건지 마음이 정말 닫혔어요
문자 카톡 전화 일주일 연속으로 오는거
다 모조리 씹으니까
안달이 난건지 제발 받아달라고 하네요
제 앞에서 자존심 세우던 인간이
"제발"이래요 ㅋㅋㅋㅋㅋ
그 4개월간 뭔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여자한테 껄떡대다 차였나봐요
안봐도 뻔해요
그러다보니 자기 없으면 못살거 같던
제가 생각난거겠죠
전 앞으로도 계~~~~~속 씹을거에요
전화고 문자고 다 차단했구요
다른 번호로 전화올거 같아서
당분간 모르는번호도 피하려구요
솔직히 가슴 한켠이 아직도 아프지만
모른척 넘어갈까 생각도 들지만
아닌건 아닌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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