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사건때 인권위는 목소리를 내지 않았고 4대강 반대 환경단체 사람 사찰 때도 침묵했으며, 백남기 농부 사건 때도 일언지하 말이 없다가 8개월만에 소극적 제스처만 취했으며, 국정원 민간인 사찰때도 저들은 없다시피 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이제와서 페미니즘이니 미투니 이런 사안에 사활을 거는 건 일제시대 친일파가 과거세탁을 위해 애국심 강조하던 것과 같습니다. 이명박 박근혜때 입 한 번 제대로 뻥끗하지 않던 저들이 정권이 바뀌자 각종 사안에 전면에 나서는 걸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