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요.
3년된 여자친구가 저랑 일방적으로 얼굴도 못보고 이별을 통보하고
3일만에 저랑 같이 한 게임상에서 만난 남자랑 사귄게.
집도 걸어서 15분거리라 감당하기 힘드네요.
다행히 밥은 요새 잘먹어요. 잠은....아직 아침에 겨우 잠들때가 많네요.
버겁네요 많이.
그렇게 원망헀는데
보고싶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내가 무슨 큰 죄를 지었길래 이런 상처를 줬냐고.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 봐요.
조금씩 서늘해 지는 날씨가 야속해지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