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밤늦게 퇴근하며 집에서 밥 챙겨먹기가 그래서
동네 식당을 들렀는데 문을 닫았더군요. 하긴 24시간도 아니고 늦었네.. 싶어 옆을 보니
아딸 떡볶이가 보였고..특이하게 아딸에서 신 메뉴를 내놓았습니다.
덮밥 3종 세트인데 그중에 전 카레와 돈까스를 좋아하므로 이걸 시켰습니다.
참고로 메뉴는 3종입니다.
참치김치, 2500원 돈까스카레 3000원, 와사비 치킨마요 3000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미니 덮밥이라서 밥양은 집밥 한공기가 안되구요..
물론 일반식당 밥한공기 정도보다는 약간 많습니다.
밥은 중국산 쌀 같지는 않습니다. 중국산 특유의 맛없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쌀알의 느낌이 살아있는 그런 밥은 아니구요.
그럭저럭 밥입니다..
문제는 반찬인데.. 달랑 저거만 주는지랑 먹기 좀 그렇네요.
남자 1명이 먹기는 적은 편이고 카레는 좀 넉넉하게 부어줘야 하는데
주인 ,, 아니 가게마다 차이가 있는건지 카레를 부어먹는 다는 느낌이 아니라
비벼먹는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마무리는 뭘로 지어야 할까요???
그냥 편의점 도시락 밥 사드세요..
뭐.. 가끔 음료나 사은품주고 통신사 카드 할인도 되는 그게 더 이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