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가죽공예가 급 땡겨서 공방을 알아보았습니다. 근데 공방 수강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고 준비물은 필요없지만 수강이 끝나고 나면
저에게는 공구가 하나도 없으니.. 독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인조가죽으로 연습좀 하다가 큰맘먹고 베지터블소가죽 구입..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두꺼워서.. 피할을 했어야 했는데 되게 거친느낌이 나네요. 그래서 일부러 뒷면 마감은 안했습니다. 난 거친남자이고 싶으니까.
이제 시작한지 일주일정도 되어 아직 많이 미숙하지만 가방과 지갑을 만드는 날까지 열심히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