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7일 85kg로 시작 하여 9월2일 기준 72kg 까지 감량한, 키 169 / 83년생 / 수컷오징어입니다.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월평균 약2.5kg로 아주 천천히, 급하지 않게 체중감량을 해왔습니다.
매일이 정체기인가 싶을 정도로 체중이 줄지 않음을 한탄하며 조금씩 아주 조금씩 감량을 해왔는데요,
최근 2주간 72kg~72.2kg 변동이 없어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처음 시작하고 2주간은 런닝머신만 한시간씩하다가, 웨이트 버피등 조금씩 추가하였으며 현재는,
스트레칭 5분 -> 스쿼트 50회 2세트 -> 런닝머신30분(이동거리 최소 4km) -> 버피기본동작 연속 100회(5분55초정도 소요)
->어깨(오버헤드 덤벨프레스 15회+(휴식없이)사이드 레터럴 레이즈15회 4세트) -> 가슴(버터플라이 15회 4세트)
->어깨(오버헤드 덤벨프레스 15회+(휴식없이)사이드 레터럴 레이즈15회 4세트) -> 가슴(버터플라이 15회 4세트)
->허리운동(명칭을 모르겠어요. 앞으로 45도 정도 기울인 상태에서 윗몸일으키기 반대로 접는 모양으로 하는 운동 20kg짜리 디스크 들고 합니다 15회)
+ 옆구리운동(위와 같은 방식인데 옆으로, 마찬가지로 20키로 디스크 들고 15회) + 반대쪽 옆구리 15회 이렇게 3세트
※하루는 어깨와 가슴, 다음 날은 이두와 등. 마찬가지로 세트당 12회~15회정도 하며 4세트씩 합니다.
웨이트는 하루 번갈아 가면서, 스트레칭~버피, 허리 옆구리 운동은 매일
이렇게 주 5회 이상씩은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단은
아침 = 콩나물국+밥 or 미역국+밥 or 된장국+밥 or 라면(주1회정도?) 꼬박꼬박 챙겨먹어요.
점심 = 다른 직장인들과 큰 차이 없이 먹고 있으나 밥을 한숟갈 정도 남긴다던지 조금씩 먹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저녁 = 토마토2개
단백질 보충재 = 11시~11시30분 사이 한잔 / 15시~16시사이 한잔 / 운동 끝난 후 22시~23시 사이 한잔 먹고 있고요.
주말 점심에 한 번씩 맛있는거 먹지만 절대 폭식을 한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또한 한달에 한 번 회식은 안주없이 소주만 한병~한병만 정도 마시고 있고요(덕분에 최근엔 마셨다하면 필름이 끊기네요)
나름대로 독하고 착실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최근에 찾아온 정체기로 의욕도 떨어지..진 않았지만 짜증나고 힘드네요 ㅠ_ㅠ
현 운동의 목적은 근육발달보다는 체중감량(체지방 감량)이 목적입니다.
스케쥴상 추가해야 할 부분이나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꼬집어 주셨으면 합니다.
회사서 몰컴하면서 쓰느라 앞뒤가 맞나 모르겠네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