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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죽이기) 누가 친노이고 누가 황태자일까요?
게시물ID : sisa_1083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치찌게
추천 : 0/42
조회수 : 127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7/10 10:48:49
(2009년 오마이 뉴스 기사에 단 댓글 입니다,
요즘이야 개인적 삶의 문제가 더 급해 간간히 트윗정도 하는 편인데
정동영의원에 경기를 일으키는 세뇌된 문빠들의 광기어린 댓글들을 보면서
이글이 눈에 띄어 가져와 봤습니다, )
 
하나 하나 뒤를 돌아 보면서 짚어 봅시다,
먼저 이 기사는 객관성을 잃어 버린 왜곡 기사입니다,

정동영후보에 대한 무차별 비난을 먼저 던진 세력들은 친노와 손학규계가 맞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당권을 이용하여 내년 지방선거를 놓고도 당 인사들을 협박해 왔습니다. 반 정동영 대열에 억지로 가담 케 했습니다.

자 이제 친노란 말에 대해 이야기 해 봅 시다.

열린우리당 시절 부터 정동영을 두고 친노라고 부른 당원들 , 국민들은 한분도 없었습니다. 기자가 그걸 안다면 정확한 사실을 짚어 주어야지 왜곡, 의도가 의심스러운 편향된 기사는 쓰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동영을 두고 황태자라고 말하는 것도 맞지 않는 말입니다. 정동영이 무슨 혜택을 받았나요? 당원들이 뽑은 당의장? 통일부장관? 그런 것 때문이라면 역시 의장을 했고 복지부 장관을 했던 김근태 전 의원도 황태자가 되는 건가요?

정동영 전장관은 오히려 친노들에 의해 열린우리당 시절 내내 견제를 받았고 공격을 받았던 분입니다,

공격의 선봉에 섰던 인물이 바로 노무현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라 스스로 말했던 유시민 이였구요 . 유시민이 만든 참정연 의원들, 강기정, 이광철, 김형주, 김두관, 그리고 이화영을 비롯한 의정연 소속 의원등이 예외없이 그에 가세를 했던 사람들입니다.

친노라 하는 세력을 말할때는 이렇게 그 구성을 구분합니다. 참정연, 의정연, 그리고 영남의 원외 친노세력들, 청와대 출신들.

그들은 당내에서 헤게모니 싸움을 해대면서 끊임없이 당을 분열 시킨 사람들입니다. 이번 정동영 죽이기의 선봉에 섰던 사람들도 그들입니다.

정동영 전장관이 초대의장을 하면서 지지도 꼴등인 당을 일등으로 만들어 놓고 통일부 장관직으로 들어 간 후로 2 차 전당대회 때 부터 시작해서 당내에서 분쟁만을 일삼아 모든 재, 보궐 선거에서 전패,연패 하게 만들고 당의장들의 임기를 평균 삼개월에 그칠수 밖에 없도록 만든 세력이 바로 친노세력입니다.

당이 밑바닥에 떨어 졌을때 통일부 장관직에서 한참 6자회담등 중요한 대북 일을 하던 정 전장관에게 압력을 넣어 당으로 내 보내 지방선거 패배라는 독배를 마시게 한 것도 청와대 친노세력이란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민주평화개혁세력 대통합을 주장한 정동영 전장관을 향해 그것은 신 지역주의, 지역주의로의 회귀라고 공격한 자가 바로 친노 김두관이요, 노무현입니다,

지난 대선 경선에서도 유시민, 이해찬, 한명숙등의 친노 연대후보들에 의해 타깃이 된 것도 정동영 전장관입니다. 그들은 어떠 했나요? 사퇴, 사퇴, 이해찬을 위해 중간에 후보 사퇴를 하지 않았나요? 정동영 하나를 죽이기 위해,

자 이런 정동영을 두고 어떻게 친노라고 말할수 있고 황태자라고 말할수 있을 까요?

열린우리당 당원이였던 나에게 친노들 하면 생각나는게 음모, 권모술수, 끊임없는 헤게모니 싸움, 상대에 대한 쌍스러운 딱지 붙히기, 민주세력에 대한 호남 투표 성향을 지역주의로 매도, 폄하,-- 이런 것입니다.

정세균은 친노 맞습니다. 그가 열린우리당 때 부터 취해온 스탠스가 그렇습니다. 친노들의 눈치를 보고 그들의 힘을 의식한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그들에게 의지해서 지금까지 온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최고위원 안희정, 전략위원회 위원장 윤호중(의정연), 대표 비서실장 강기정(참정연), 전대변인 최재성(의정연), 이광재(의정연), 백원우(의정연),조정식(의정연),서갑원(의정연),김종률(의정연) -- 이번 정동영 죽이기에 나섰던 사람들이 친노가 주류 인것은 분명합니다. 거기에 송영길, 김부겸,등의 손학규계가 합세한 것 뿐입니다.

적어도 열린우리당부터 지금까지 그들을 줄곳 지켜 본 나로서는 이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들에 의해 열린우리당의 재판, 당내 정적죽이기, 정동영 죽이기가 다시 벌어졌던 것입니다,


이런 친노 정세균 도당이 이끄는 민주당, 열린우리당 때 보다 더한 이전투구, 정체성 실종, 비젼 상실의 민주당에는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민주당의 모습이 오래 갈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세가 성한 것 같지만, 그들만의 세이기 때문에 얼마 못가 스스로 무너질 거라 생각합니다.

친노, 그들은 청산의 대상이지 결코 연대, 동지적 대상이 될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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