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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번 해병대사건에 대한 해법으로,
게시물ID : sisa_108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핫게익
추천 : 1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07 21:48:58
국방부측에선, 해병대 모집시 인성검사를 강화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모집시에, 징집시에 그리고 훈련소에서 검사해서 관심사병대상자들을 걸러내겠다는데.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엔 어떠신가요??


어떤 분들은, '자신이 원해서 간거니 그정돈 버텨야하지 않느냐?'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군부대 가혹행위, 악습인거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신분이든, 아직 가지 않으셨든 혹은 안 가시는 분이시더라도요.


그런데 그런 악습이 군기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때려야 말이 듣는 사람도 분명 존재 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절대 군기=가혹행위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국방부의 대응은, 가혹행위를 엄단한다기보다.

가혹행위를 당해도, 이런 사건을 안 일으키고 닥치고 있을.

그런 병사들만 걸러받겠다는걸로 비춰지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말하곤하십니다.

'군대 악습은 절대 잡을 수 없다.'

그게 과연 안 잡는건지, 못잡는건지 궁금합니다.

예, 물론 성매매처럼 점점 음지로가서 못 잡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간부들이 자신들의 진급문제로 쉬쉬하고 있는것도 사실이고.

암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것도 공공연한 사실인 이 시점에서.


과연 국방부의 대응이 옳은걸까요.


오늘따라 이에 관한 뉴스가 많네요. 조금 씁쓸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고쳐야지.

우리나란 그 문제를 보고 눈을 감고 입을 닫을 사람만을 원하는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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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a
2011-07-07 21:52:56추천 0
제생각은 장교에 대한 처벌을 정말 강화 시켰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 폐쇄적이라는게 좀 문제 인것 같습니다

병사들의 내부적인 악습은 장교가 자주 관리 교육을 하면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바로 효과를 드러내는것은 병사들의 탓으로 돌려버리면 편하고 쉽지요

돈받고 일하는 장교에게 책임을..
댓글 0개 ▲
2011-07-08 00:12:54추천 0
원래 빠가들 가는곳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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