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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할 수 없는 AMD CPU의 현실
게시물ID : computer_260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철남작
추천 : 0
조회수 : 115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9/03 15:06:37
한때 AMD CPU가 가성비가 좋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게 페넘2 나온 09년이죠. 울프 요크는 CPU가 비싸고 린필드는 보드가 너무 비쌌으니까 
이것저것 더해보면 칼리스토나 헤카가 선방할 여지가 많았으니까요.
코어부활이라는 로또도 노려봄직 했고요.


허나, 지금의 AMD CPU가 처한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인텔이 아이비브릿지, 하스웰, 스카이레이크 등 신제품을 계속 출시하는 동안에도 AMD는 아직도 비쉐라 하나로 울궈먹고 있다는 점은 그렇다 치더라도
소음 관련해서 사용자 불쾌지수를 인텔만큼 낮추려면 사제쿨러 필수이므로 쿨러값 추가
H61, H81만큼 저렴한 보드를 사용하면 전원부 발열에 스로틀링 문제 있으므로 중상급 보드값 추가
소소하게 파워도 더 좋은걸로 달아야하고... 
이거 저거 추가하다보면 차라리 그 돈으로 하스웰 i5를 사는게 나은 상황입니다. 
비쉐라 자체에 대한 가성비 평가도 이미 오래 전에 끝나있는 상태에서 잊을만 하면 같은 말 또 반복해야 하는 상황은 
나름 AMD 매니아로서도 그 발생 이유를 도무지 가늠키가 어렵네요.


저는 AMD 증오자가 아니에요. 오히려 AMD 시스템만 5대 있는 AMD 매니아입니다
이런 AMD 좋아하는 AMD 매니아가 봐도, 지금의 AMD CPU는 인텔에 비해 가성비가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 이 글은 헤카 720 3.6GHz +5770 시스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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