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말.. 내 몸은 음식물 쓰레기통이 아니다를 되뇌여봐도 어릴 적부터 음식은 절대 남기면 안된다. 특히 반찬은 몰라도 밥은 다 먹어야 한다.라고 교육받고 자란 저는 애초 덜어먹는건 얼마든 조절 가능한데 한 그릇으로 나오는 음식(가츠동 같은 것)은 절대 못 남기겠네요ㅜ 또 회사동료나 친구가 사 온 제 몫의 커피나 음식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다 같이 먹는 피자같은건 맛만 보거나 안 먹으면 되는데 초코우유 요런건 참.. 몰래 버리자니 죄책감 들고 아깝고 ㅠㅠ 그렇네요.....(옆자리 직원이 사다 준 초코우유를 들고)